하와이 와이키키에서 패러세일링한 후기 및 예약 방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.
하와이에서 액티비티는 꼭 하나 하고 싶었는데 한 번도 안 해본 패러세일링이 끌려서 예약하게 되었다.
◈ 패러세일링 ( parasailing)
- 특수 고안된 낙하산을 멘 사람을 (주로) 모터보트에 긴 줄로 연결하여 끌고 가다가 낙하산에 공기압이 생기면 떠올라 공중비행을 즐길 수 있게 한 레저 스포츠
(참고) 낙하산을 끌어주는 모터보트는 90마력 이상, 모터보트와 낙하산의 거리는 50∼100m이며 견인줄의 길이로 활공 높이를 조정함
예약은 마이리얼트립 통해서 진행하였고,
같이 한 파트너가 높은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 제일 낮은 높이로 선택하였다.
해보고 나니까 하늘에서 피트의 차이는 크게 없어보인다.
이미 충분히 높아서 비슷하게 느껴질 것 같은 ㅎㅎ
(1,000피트는 확실히 다를 수 있겠다 - 익스트림으로 분류됨)
예약링크 ↓ ↓
https://api3.myrealtrip.com/partner/v1/marketing/advertising-link/CBP8Ph
예약시에 일자, 인원, 희망높이, 시간을 선택하여 예약하면 바로 확정된다.
예약한 시간 30분 전까지는 부스에 가서 체크인 해야한다!
체크인 할 때 이렇게 팔찌를 주신다.

보통 여행일 1~2일까지는 전액 환불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.
소요시간이 약 1시간 걸리는데, 배를 타고 이동하고 다른 사람들까지 패러세일링 하는 시간이며
보통 그룹당 10~15분정도 타는 것 같다.

토돌은 실제로 신청한 날에 기상 악화로 한 번 취소됐다가
그 다음 날 탔는데 이 날도 날씨가 그닥 좋지는 않아서
청량한 하늘 사진을 못 건진 게 아쉽다..
이 날도 오전까지만 운영했었다.
못 탈 정도의 기상 악화는 미리 연락을 주신다.
하와이 날씨가 보통은 좋기 때문에 희망 일정에 탈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:)
*주차정보
차를 끌고 갔었는데 주차장은 널널한 편이다. 야외주차장인데 주차하기도 편리하다.
주차장 내 기계가 있는데 여기서 미리 2시간권을 결제하고 운전석이나 조수석에 결제한 내역을 올려둬야 한다.
작은 모터보트를 타고 정해진 지점까지 가는데 속도가 되게 빨랐다.
내가 제일 먼저 하고 싶다고 손들었다 !!
이 날 우리 외에 2팀이 있었는데 서로 사진을 찍어주기로 하였다.


직원 분이 낙하산을 조정해주시고, 우리는 하늘로 날아갔다 !! 꺄 !!
와우 나 놀이기구 못 타는거 없는데 생각보다 높이도 높고 스릴도 있었다 ㅎㅎ

옆에서는 거의 우는 소리가 들렸다 ... 헝 ㅠ
하늘 한 가운데서 하와이를 보니까 경이로웠다.
패러세일링이 아니면 볼 수 없는 풍경이다.


점점 멀어지고 있다,, 높이 갈수록 구름이 더 회색빛이 되고 있다. (모두 기본 카메라로 찍은 샷들이다)

그러고 더 높이 올라가는 중 ...!!!
토돌은 올라가는 건 괜찮았는데 (조금 아찔) 타고 나서 (배)멀미가 너무 심했다..
높이 올라갔을 때 밑에 본 영향도 있을거라 생각 ㅠㅠ
그리고 배에 타고 있을 때 배가 엄청 출렁거린다.. 진짜 겨우 참았다.
멀미약을 들고 갔었는데 못 먹은 게 너무 후회가 되었다...
멀미 있으신 분들 참고하세요**
도착해서는 일정 팁을 지급해주어야 한다 ~
하와이 패러세일링은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 !!
특히, 다이아몬드 헤드를 포함한 풍경들이 너무 아름답기 때문에 높은 곳에서 오아후섬을 바라볼 것을 추천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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